일본 실내악 음악회 참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2003년부터 일본 도호음악원과의 음악교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일본 도호음악원(Doho Gakuen School of Music)은 세계적인 지휘자 세이지 오자와를 배출한 명실공히 일본의 최고 음악원 중 하나입니다. 

이번 "2008 실내악 음악회"는 도호음악원과 도야마시에서 주관하는 음악회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실내악팀을 초대하여, 10월말부터 2주 동안 참여하게 됩니다. 줄리어드 음악원, 인디애나 음대에서 수년간 교수직을 역임했던 유명 교수진들로부터 레슨을 받게 되며, 현지 음악도들과 함께 연주를 하며 실력을 겨루게 될 예정입니다. 

일본으로의 해외연주회 참가 비용은 물론 소정의 체류 생활비까지 제공되며, 단원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통한 실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단원들에게 제공하는 큰 혜택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