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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노래는 맛있게, 표정은 밝게, 마음은 즐겁게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1964년 ‘서울시립어린이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노래는 맛있게, 표정은 밝게, 마음은 즐겁게”를 표어로 지난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나라의 문화 사절로서 천사와 같은 목소리로 맑고 밝은 동심을 노래하였습니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동요 보급은 물론 유럽의 정통 합창음악과 세계 각국의 민요, 동요 등을 두루 섭렵하여 어린이와 성인 관객 모두에게 폭 넓은 감동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경력은 ‘한국 소년소녀합창음악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데, 창단 이후 현재까지 정기연주회 177회(2023년 12월 공연까지), 초청연주 500여회, 방송출연 150여회, 국가 기념행사 220여회, 레코딩 10여회, 오페라 출연 100여회, 해외연주 60여회 등을 비롯하여 각종 연주에 참가하여 현재까지 1,500여회 공연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1972년 일본 순회 연주를 시작으로 미주지역,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여준 해외 공연은 한국 음악의 독특한 색채와 서양음악의 국제적 감각을 아울러 보여 주면서 세계 음악인들과 청중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아 왔습니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곡목은 고전에서 현대, 합창에서 뮤지컬,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파토리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소년소녀합창단 최초로 메시아 전곡과 대관식 미사를 연주하여 주목을 받았고, 2014년 세계합창심포지엄(IFCM)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우리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렸으며 2019년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를 필두로 종합합창공연을 완성함으로써 어린이 합창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밝고 맑은 어린이 음악 보급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T.02)399-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