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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뮤지컬단에서는 2006년 정기공연으로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창작뮤지컬, 송산야화 그 두번째 이야기 "Kiss Me, Tiger!"를 공연합니다.

뮤지컬 "Kiss Me, Tiger!"는 초연 당시 한국 창작 뮤지컬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뮤지컬 매니아층을 만들어냈던 작품 “송산야화”를 2006년도 현재에 맞게 수정ㆍ보완한 작품으로, 남녀간의 사랑과 인연에 대한 기적 같은 이야기를 젊게, 역동적으로, 또한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입니다. 본 공연은 2005년 당시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젊은 창작자 장유정-김혜성 콤비와 더불어 신임 서울시 뮤지컬단의 유희성 단장의 취임과 함께 새롭게 변모한 서울시 뮤지컬단의 참신한 무대로 배우 여러분에게 멋진 인연을 선사할 것입니다.

앞으로 서울시 뮤지컬단 홈페이지에서는 뮤지컬 "Kiss Me, Tiger!"에 대한 제작과정/진행과정과 뮤지컬단의 활동 등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