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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0 첫선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II’〉 작품 미리보기

  • 작성일 2020.10.26
  • 조회수 130

작품공모로 선정된 다섯 작품을 만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345회 정기연주회

2020 첫선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II’작품 미리보기

20201030() 19:30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전단 앞면_첫선음악회(축소).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98pixel, 세로 421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전단 뒷면(최종 수정본) 축소.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98pixel, 세로 421pixel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첫선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II’>, 다섯 작품 미리보기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박호성)이 제345회 정기연주회 <2020 첫선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II’>30() 오후 7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 올린다.  

 

  '첫선음악회'2019년 선보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브랜드 공연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7월 작품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곡가 다섯 명이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모는 참가 연령제한을 두지 않은 획기적인 방식을 통해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작곡가들의 작품이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과연 어떤 작품들이 연주될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공연에 앞서 저마다의 선율로 공연장을 수놓을 다섯 곡을 미리 만나봤다.

 

온 만물이 깨어나 마침내 거대한 춤을 추는 국악관현악 춘무[春舞]’

공연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곡은 20대 작곡가 손성국의 <국악관현악 '춘무(春舞)'>. ‘춘무는 봄의 생동과 활기를 표현한 곡으로. 크고 작은 만물들이 하나 둘씩 깨어나 제각기 생동하고 조화를 이루다가 마침내 거대한 춤을 추는 이미지를 표현한 곡이다. 앙상블의 울림을 중심으로 때로는 주제의 고집스러운 반복을, 때로는 갑작스러운 악상 전환을 통하여 우리가 사는 세계의 모습을 다양하게 그려내는 곡이다.

 

시대를 초월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풀어낸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 []-[]-[] Part. I

두 번째 곡은 30대 작곡가 송정의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 ()-()-() - Part. I’>이다. 이 작품은 송정의 현악기 협주곡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 25현 가야금(, )으로 흉()을 강조해 한()으로 풀어낸다. 아직 해소되지 않은 감정인 흉()과 한(). 치유의 시간이 개인의 독자적인 감내가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모두의 염원이길 바라며, 이 작품을 통해 상처받은 한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가슴 속 응어리가 풀어지길 바라는 곡이다.

 

천둥, 번개의 신비로운 자연의 이미지를 표현한 산조아쟁과 국악관현악 뇌운[雷雲]’

세 번째 곡은 20대 작곡가 김관우의 <산조아쟁과 국악관현악 뇌운(雷雲)’>이다. 뇌운은 천둥, 번개의 발생 원인이 되는 가장 일반적인 구름을 뜻한다. 이 작품은 뇌운이 주는 이미지, 뇌운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자연현상들을 상상하며 그에 어울리는 멜로디와 리듬, 화성을 관현악과 산조아쟁으로 표현한 곡이다. 김관우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최연소 작곡가이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재학 중으로, 다양한 작품활동과 수상 실적을 보유한 촉망받는 작곡가이다.

 

종묘에 표현된 아름다움과 깊은 사색의 심연을 녹여낸 국악관현악 []’

네 번째 순서는 30대 작곡가 홍민웅의 <국악관현악 '()'>. 홍민웅은 이 작품에서 조선 왕들의 사당인 종묘를 보고 느낀 바를 음악으로 담아냈다. ‘낯선 공기와의 조우’, ‘지나가버린 시간들’, ‘나에게로 향하는 길의 세 부분으로 나뉘는 이 작품은 종묘제례악 중 보태평의 선율 일부를 차용하여 주제선율로 사용하였으며, 종묘에 표현된 아름다움과 깊은 사색의 심연에 젖어드는 느낌을 표현하였다.

      

나무에게 있어 가장 평온한 계절인 가을을 표현한 마림바와 국악관현악 나무의 계절

이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섯 번째 곡의 주인공은 작곡가 장석진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다섯 명의 작곡가 중 유일한 40대인 장석진은 서양음악에 기반을 둔 작곡가로 지난 2017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경계×자유×지평>에서 위촉 작곡가로 참여하면서 국악과의 첫 인연을 맺고 일렉트로니스 협주곡을 선보이며 국악 작곡가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곡을 작품목록에 올리게 된 그가 선보일 곡은 <마림바와 국악관현악 '나무의 계절'>이다. 장석진은 이 작품을 통해 자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나무라는 존재를 통하여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를 생각해보는 마음으로 교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품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섯 명의 작곡가들이 그려낼 다섯 가지 이야기, 저마다 다른 색을 지닌 다섯 작품을 통해 그들이 전할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제345회 정기연주회 <2020 첫선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II’>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에 맞추어 객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운영된다. 공연 예매는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며 티켓은 R4만원, S3만원이다

 

문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세종] 서울시국악관현악단_2020 첫선음악회_2차 보도자료.hwp